AK플라자, 이탈리아 ‘기비루루’ 단독 론칭

입력 2014-03-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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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AK플라자

AK플라자는 28일 이탈리아 직수입 홈 토털 브랜드 ‘기비루루(GIVI LULU)’를 수원점에 국내 처음으로 단독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섬유회사 ‘빅토리오 우르시니&썬(VITTORIO URSINI & SON)’ 브랜드인 기비루루는 순백을 모티브로 한 침구류를 선보인다. 기비루루는 침구 외에도 타월ㆍ가운ㆍ잠옷ㆍ디퓨저 등으로 유명하며, 빅토리오 우르시니&썬은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 화이트 컴퍼니’에 침구를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는 회사다.

AK플라자는 퀸 사이즈 듀벳세트 가격을 40만~60만원대로 책정하는 등, 현재 수입 유통되고 있는 기타 유럽 침구 브랜드보다 기비루루를 20~5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오픈 기념으로 30일까지 구매고객에게는 타월, 발 매트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최근 유행하는 리빙 트렌드에 기비루루의 감성과 뛰어난 품질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론칭하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 분당점에도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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