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시청률, 수목극 1위 '쓰리데이즈' 제쳤다…'앙큼한 돌싱녀' 시청률은?

입력 2014-03-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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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감격시대'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는 전국 기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11.6%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감격시대'는 정태(김현중)가 옥련(진세연)과 언약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태는 상하이의 조계 7인방과 설두성(최일화)을 모시고 연회를 즐기는 자리에서 옥련과의 인연을 맺고자 했다. 설두성의 승낙후 옥련이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정태는 “많이 기다렸지? 이제 더는 안 기다리게 할게”라며 옥련의 손에 청혼반지를 끼워줬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11%, MBC '앙큼한 돌싱녀'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감격시대'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시청률, 동시간대 1위 했네" "'감격시대' 시청률, 김현중 진세연 사랑의 결실 맺을까" "'감격시대' 시청률, 점점더 흥미로워 지는데?" "'감격시대' 시청률, '쓰리데이즈' '앙큼한 돌싱녀' 시청률 이겼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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