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보낸 사람’, 27일 VOD 서비스 시작 “안방에서 편하게 보세요”

입력 2014-03-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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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보낸 사람' 메인 포스터(사진 = 마운틴픽쳐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씨네폭스는 27일부터 ‘신이 보낸 사람’의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이 보낸 사람’은 IPTV,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를 이용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로 감상하면 된다.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와 인권이 유린된 북한에서 지하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의 참혹한 현실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13일 개봉, 누적 관객 수 40만명을 돌파했다.

‘신이 보낸 사람’ 극장 동시 서비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이 보낸 사람’ 꼭 보고 싶었는데 잘됐다”, “극장에서 보려다 시기를 놓쳤는데 꼭 봐야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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