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헨리 "4년동안 '유현성' 가명 써… 이제 못 쓴다", 왜?

입력 2014-03-2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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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헨리

(사진=kbs)

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가명을 사용해온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허풍' 특집으로 헨리, 이계인, 박준규, 홍석천, 소룡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헨리는 "날 모르는 여자가 있으면 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주고 싶지 않았다"며 "4년 간 '유현성'이라는 가짜 이름을 썼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가명도 지난번 '해피투게더3' 첫 출연 이후 유명해져 못 쓰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헨리 가명 공개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헨리 '유현성' 가명 썼다네", "해피투게더 헨리 나오네요. 헨리 좋아, 천진난만하니", "해피투게더 허세특집 재미있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피투게더는 KBS2 27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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