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3.27대란 보조금 논란에 이어 공동구매까지 등장?

입력 2014-03-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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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3.27대란 보조금 공동구매

(사진=뉴시스)

갤럭시S5 출시와 동시에 보조금 논란이 이어졌다. 이른바 3.27대란이다. 이어 공동구매설까지 이어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를 SK텔레콤을 통해 선보인 가운데 이를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가 등장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저들은 이를 속칭 '3.27 대란'이라고 지칭했다.

그러나 SKT측은 "온라인 판매점이 요금할인을 단말기 보조금인 것처럼 속여 보조금과 합산, 기기 구매 가격인 것처럼 소비자를 호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급은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입장이다.

나아가 공동구매로 인해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것도 일부 판매점이 대량판매를 위해 과대광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5 3.27대란 공동구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갤럭시S5 3.27대란 공동구매에 기뻐했는데 어디를 믿어야할지 모르겠네" "갤럭시S5가 3.27대란이나 공동구매까지 이끌어낼 줄 몰랐다" "갤럭시S5 3.27대란 공동구매 , 이제 휴대전화 시장 과열경쟁 그만" 등의 반응을 내놨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S5’는 방수, 방진 및 지문인식 등의 새로운 기능과 16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춘 스마트폰으로 알려졌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 골드 4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후면 커버에 펀칭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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