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키드슨, 강남점 재오픈 ‘문전성시’

입력 2014-03-27 15:03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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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키드슨코리아의 국내 1호 매장 강남점이 리뉴얼 오픈하자마자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의 모던 빈티지, 독특함, 행복을 대표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은 실용적인 상품에 재치와 생동감을 더했고 특히 대표적인 플라워 프린트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캐스키드슨코리아 관계자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재오픈한 강남점 매장을 찾은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강남 도보 통행에 차질이 생길 뻔한 해프닝을 일으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매장은 영국 전원의 예쁜 집에 놀러 온듯한 신비로운 분위기에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S/S(봄·여름) 시즌 신상품이 전시 및 판매됐다. 특히 신상품 코튼 럭색을 포함한 가방, 액세서리, 키즈, 패션, 리빙 아이템 등 플라워 모티브가 강조된 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캐스키드슨은 강남점 재오픈을 기념해 단 200명에게만 스페셜 기프트 증정 및 20% 할인 혜택을 선사하고 있다. 행사는 3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또 페이스북 오픈 이벤트도 동시에 마련했다. 내달 5일까지 캐스키드슨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삼청동에 위치한 캐스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문자로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