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선거 승리 밀알 될 것”… 과천 여성공천 선정 승복

입력 2014-03-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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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새누리당 과천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기위한 과정이기에 이번 여성 전략공천 취지에 공감한다”며 과천이 여성공천 지역으로 선정된 데 대해 승복을 표시했다.

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예비후보로 아쉬움이 남지만 당의 결정에 승복하는 것이 당인(黨人)의 마땅한 도리이며 ‘아름다운 마무리’로 새누리당 지방선거 승리의 밀알이 될 것”이라며 예비후보로서의 마지막 일정을 수행키로 했다.

그는 “과천 대도약을 위해 준비했던 공약인 ‘창조경제타운 조성’, ‘글로벌 스마트 교육 도시’는 미래의 먹거리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사업인 만큼 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에 힘쓰겠다”고도 했다. 이어 “과천이 ‘창조경제성과 1번지’의 대한민국 미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 후보는 정부과천청사 앞 공공부지(8만 9000여 m2)에 ‘창조경제타운(스타트업 타운)’을 조성, 과천을 세계적인 창조기업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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