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 두산 개막전 시구자 낙점... 2010년 이어 두 번째

입력 2014-03-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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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빙속여제’ 이상화(25ㆍ서울시청)가 두산과 LG 간의 개막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홈 개막전 시구를 맡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상화가 두산의 홈 개막전 시구를 맡은 건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홈 개막전 행사는 오후 1시 100여 명의 서울지방경찰청악대 및 서울경찰어린이악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다. 서울시 25개 구를 대표하는 팬들이 선수단에 우승기원 액자를 전달하고 가수 정동하와 함께 애국가를 부른다.

개막 2차전이 열리는 30일에는 2014 소치동계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서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로 참가한 정승환이 시구자로 나선다. 애국가는 두산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가수 케이윌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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