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던 이윤지, 섹시까지 탐낸다… "자유로운 역으로 마음 속 문 열려"

입력 2014-03-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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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화보

(아레나옴므플러스)

귀엽던 이윤지가 섹시해졌다.

배우 이윤지는 최근 남성패션지 ‘아레나옴므플러스’와 함께 ‘이윤지의 섬’이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찍었다. 이윤지는 짙은 사랑스러움보다는 카리스마 있고 섹시한 매력으로 화보를 채웠다. 각선미를 시원하게 뽐내고 과감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윤지는 평소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팜므파탈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윤지는 인터뷰에서 “늘 성실하고, 반항기 없었다. 지금도 그렇다. 좋은 게 좋다. 그래서 자유로운 역할을 만났을 때는 굴레가 되기도 한다. 잘해내든 못해내든 해야 되는 건데. 그런 역할을 해내면서 내 안의 문이 열린다고 생각한다. 마음이 풀어지고, 편안해진다”고 밝혔다.

한편 이윤지는 연극 ‘클로저’에서 주인공 앨리스 역으로 분해 무대에서 새로운 열정을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서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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