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커브드 UHD TV·셰프컬렉션 선봬

입력 2014-03-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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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삼성전자 모델과 관람객들이 커브드 UHD TV로 꾸민 조형물을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30일까지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커브드 UHD TV와 셰프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매년 15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리빙비즈니스 전시회로 매년 2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완벽한 곡선(La Curva Perfetta)’콘셉트의 커브드 UHD TV 조형물과 ‘센싱 하우스(Sensing House)’의 의미를 담은 셰프컬렉션 가전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26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커브드 UHD TV로 꾸민 조형물을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특히, 커브드 UHD TV 65인치 제품 7대를 이용해 만든 원형 조형물을 통해 커브드가 가진 기술과 곡선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디자이너 김치호씨, 영상작가 하석준씨와 함께 만든 이 조형물은 삼성전자 커브드 TV에 적용한 것과 같은 4200R(반지름이 4.2m인 원의 휜 정도)의 곡선들로 꾸몄다.

셰프컬렉션 전시장에서는 금속와이어와 LED 조명을 함께 설치해 미래 가전 공간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윤부근 CE부문 사장 겸 삼성전자 대표는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삶에 공감하고 정서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디자인이 시작한다고 믿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삶을 즐겁고 의미있게 해주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삼성의 디자인 철학(Inspired by humans, creating the future)’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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