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 신림동 복합쇼핑몰 "씨앤스퀘어'분양

입력 2006-05-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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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은 9일부터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차별화 된 테마와 컨셉의 멀티복합상가‘씨앤스퀘어’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따.

우방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씨앤스퀘어’복합상가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1433-1 외 15개 필지에 대지 1천131평 연면적 1만3천여평 지하7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층은 지하철2호선 신림역과 지하통로를 통해 직접 연결된다.

특히 씨엔스퀘어가 자리한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주변은 강남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인근에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 3개 대학과 32개 중고교 등이 위치해 있다.

하루 13만4천여명이 신림역을 이용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있는 곳이며 시흥 IC,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 서남부권 교통중심축으로 사통팔달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우방은 최근 신림역 일대는 3차 뉴타운 지역 지정과 대규모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과 모노레일 건설, 도림천에 대한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사업 진행 등의 호재가 잇따르면서 유입인구가 크게 늘 것이라고 설명했따.

지난 80년대 서울대생들이 자주 찾던 순대촌을 중심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이 곳 신림역 상권에는 유입인구 증가에 따라 2년 전 대형쇼핑몰이 잇따라 문을 열었으며 최근 2개 상가가 분양을 준비하는 등 현대식 복합쇼핑타운들이 속속 들어 서고 있다.

씨앤스퀘어 멀티복합상가는 이처럼 신림역 상권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검토를 바탕으로 멀티플렉스 영화관 CINUS와 입점계약을 확정했으며 테마카페, 명품 및 유명브랜드 화장품 샘플판매 매장 등 프리미엄급 아울렛 매장도 입점할 예정이다.

우방은 특히 영국BBC 방송국,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그바타워의 LED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벤치마킹해 아름다운 외관만으로 신림역 일대 랜드마크 멀티복합상가의 첫 사례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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