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동준, 도쿄 공연 뮤지컬 ‘궁’ 주연 맡아…홍보 위해 출국

입력 2014-03-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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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동준이 일본 도쿄에서 공연되는 '궁'에 주연을 맡았다.(사진=뉴시스)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이 일본에서 열리는 뮤지컬 ‘궁’의 홍보를 위해 출국했다.

김동준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뮤지컬 ‘궁’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출국했다. 앞서 네이버 웹 드라마 ‘후유증’에서 연기를 선보인 김동준은 이번 뮤지컬 ‘궁’에서 주연인 황태자 신 역에 캐스팅 됐다.

뮤지컬 관계자는 “평소 동준씨가 노래와 연기 둘 다 가능한 유능한 엔터테이너라는 점과 방송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여왔기 때문에 주인공 이 신 역에 캐스팅했다. 실제 연습 때 동준의 출중한 노래, 연기 실력을 보고 더욱 만족스러웠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출국을 앞두고 김동준은 “‘궁’과 같은 인기 뮤지컬로 무대에 서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신 역할을 통해 팬분들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연기도 노래도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명의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궁’은 서울에서 초연한 이래, 5년 간 일본에서 매년 재연해 온 뮤지컬이다. 오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도쿄 아카사카 ACT 시어터에서 상연된다. 이번 도쿄 공연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을 시작으로 샤이니 태민, 유키스 멤버들이 잇따라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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