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ELW 4개 종목 추가 상장

삼성물산, 하이닉스, 삼성화재, 삼성중공업에 연동

대신증권은 오는 10일 총 187억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4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대신증권은 9일 삼성물산, 하이닉스, 삼성화재, 삼성중공업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4개 종목 ‘대신 ELW 6030~6033호’를 추가로 상장한다고 밝혔다.

발행가 및 행사가는 각각 ▲6030호 960원, 3만원 ▲6031호 1170원, 3만6000원 ▲6032호 1010원, 14만5000원 ▲6033호 1210원, 2만3000원이다. 만기일은 모두 11월 28일로 같고 유동성공급은 메릴린치가 맡는다.

한편 대신증권은 이번 ELW 4개 종목 추가 상장으로 ELW 상장종목이 30개로 늘어나게 됐고, 기초자산의 종류도 19개 종목으로 확대됐다.

대신증권 배영훈 장외파생상품부장은 “최근 들어 투자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ELW를 상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고객의 투자요구를 충족시킬 만한 다양한 ELW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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