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롯데관광개발, 용산개발 재개 기대감…신고가 또 경신

입력 2014-03-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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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용산개발 재개 기대감에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4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은 전일 대비 8.99%(1550원) 상승한 1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2만25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롯데관광개발의 상승세는 용산 개발 사업의 재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을 단계적으로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정 의원은 내달 초 자신의 핵심 공약을 담은 ‘비전선포 발표회’를 개최, 용산 개발 및 뉴타운 사업 재추진 등 서울 시정에 관한 구상을 담을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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