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황씨측, 신일산업 적대적M&A로 주주에 이익 돌려줄 것

입력 2014-03-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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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에 대한 적대적M&A를 추진중인 황귀남 노무사 측이 “신일산업 성공적 M&A 통해 주주들에 정당한 이익 돌려줄 수 있는 회사 만들 것”이라고 밝히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48분 현재 신일산업은 전일대비 65원(3.23%) 상승한 2075원에 거래중이다.

황씨측은 “현 경영진은 10%도 안되는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나머지 90%가 넘는 다수의 소액 투자자보다는 일부 임원의 이익만을 위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귀남 노무사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 경영진의 문제점과 기업 인수합병 참여 목적을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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