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 패션, 화이트 블라우스+블랙팬츠 우아한 커리어우먼룩…어디제품?

입력 2014-03-24 07:21

▲사진=JTBC

배우 김희애 패션이 화제다.

김희애는 JTBC 월화 드라마 ‘밀회’에서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 역을 맡아 일부터 패션까지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났다. 김희애는 첫 방영부터 강렬하게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희애의 연기 변신만큼이나 드라마에서 선보이는 스타일 또한 방송 초반부터 이슈가 되고 있다. 예술재단 기획실장 캐릭터를 반영한 듯 클래식한 감성의 블라우스와 셔츠를 활용해 우아하면서도 품격 있는 커리어우먼 룩을 연출했다.

그는 블라우스와 셔츠의 경우 디테일이 배제된 디자인에 화이트 계열을 주로 선택해 자신에게 완벽함을 원하는 오혜원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블랙 컬러 파이핑과 진주 디테일이 유니크한 화이트 실크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활동성과 세련미를 모두 선보였다.

김희애가 착용한 블라우스와 팬츠는 오브제 제품으로 알려졌다.

'밀회' 김희애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밀회' 김희애 패션, 역시 워너비 모델 김희애" "'밀회' 김희애 패션, 올 봄 커리어우먼 룩에 빠질 듯~" "'밀회' 김희애 패션, 우아함 하면 역시 김희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