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5년만에 부활…유소년 스포츠 성장 리얼리티 원조

입력 2014-03-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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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사진=KBSN)

지난 2005년 꼬마 축구선수들이 활약을 펼쳤던 KBS2 '날아라 슛돌이'가 KBSN을 통해 5년 만에 부활한다.

'날아라 슛돌이'는 방송 당시 지승준 김태훈 조민호 최성우 등 꾸러기 축구단의 깜찍한 성장기를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축국 꿈나무 가운데 이강인은 현재 발레시아 유스팀에 입단하며 유럽 명문 구단의 러브콜을 받는 선수로 거듭났다.

다시 부활한 '날아라 슛돌이'는 시즌 6를 맞아 KBS N 스포츠를 통해 시청자를 찾는다. 시즌5에서 코치로 활약했던 가수 이정이 총감독을 맡고, 그룹 2AM의 창민을 코치로 활동한다. 체조요정 신수지가 매니저로 등장해 9명의 꾸러기 축구단 슛돌이와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날아라 슛돌이6'는 5월 5일 첫 방송 예정이다.

날아라 슛돌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날아라 슛돌이, 이제 다 청소년 됐겠네" "'날아라 슛돌이 다시 나온다니 기대기대" "'날아라 슛돌이 새로운 리얼리티 기대됨" 등의 반응을 내놨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6'는 멤버 선발을 위해 4월 12일 오디션을 진행한다. 총 9명의 선수를 선발하는 가운데 축구에 대한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만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4월 8일까지 KBS N 홈페이지(http://www.kbsn.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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