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특집] 빈폴아웃도어, 첨단기능에 디자인까지… ‘썸남썸녀’ 마음 훔치다

입력 2014-03-20 11:02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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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빈폴아웃도어의 브랜드 콘셉트는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빈폴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접목, 아웃도어에서도 도심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어반 아웃도어(Urban Outdoor)’ 룩이다. 빈폴아웃도어는 크게 두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활동성지수 100에 해당하는 고기능성 위주의 ‘OUTDOOR 라인’과 기능성과 디자인을 함께 갖춘 라이프스타일형의 ‘URBAN 라인’으로 구분해 25~34세의 연령층을 공략하고 있다.

작년 S/S(봄·여름) 시즌 캠핑라인 론칭에 이어 올해 S/S시즌부터는 키즈 제품을 일부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형의 패밀리룩을 제안한다.

김수현과 수지가 커플룩으로 선보이는 ‘URBAN 라인 자켓’은 고어텍스 2레이어 소재의 완벽 방수처리된 아우터다. 고어텍스와 면 혼방의 소재로 자연스러운 외관을 선보이며, 안감은 체크원단으로 클래식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가벼운 산행,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 뿐 아니라 경쾌한 캠퍼스룩이나 주말산책. 커플룩 등 일상생활에서 착용해도 어울린다. 아웃도어 팬츠나 셔츠 뿐만 아니라 캐주얼 면팬츠, 스키니진 등과 함께 자연스럽게 코디할 수 있는 것이 특징.

‘API 자켓’은 이번 시즌 빈폴아웃도어 블랙라인의 전략상품이다. 바람막이와 방수자켓의 2가지 기능을 모두 갖췄다. 빈폴아웃도어가 자체 개발한 ‘큐브 블록(Cube Block)’ 소재로 제작해 봄철 산행 시 가볍게 입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