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모토로라 'moto 360' 이미지
사진 모토로라 공식 홈페이지
이번에 발표된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는 입는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UI), 음성인식 기능 향상, 건강 및 운동기록 점검, 스마트폰 및 TV 화면 공유 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과 협력사들은 안드로이드웨어 시계를 일단 먼저 출시하고 다른 착용형 스마트기기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19일 안드로이드 웨어를 적용한 스마트 시계 'LG G 워치'를 올 2분기에 공개하겠다고 발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LG전자는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리드 파트너의 일원으로 'LG G 워치'를 개발 중이다.
구글 자회사 모토로라 모빌리티도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모토 36'’ 스마트시계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의 스마트시계는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가 공개되자 네티즌은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공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기대된다"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입는기기에 최적화? 말만 들어도 대박" 등의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