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핀란드 브랜드 ‘스칸노’ 독점 론칭

입력 2014-03-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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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GS샵

GS샵은 핀란드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스칸노(Skanno)’를 국내 독점 론칭하고 북유럽 상품을 본격적으로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1946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시작된 스칸노는 친환경 소재, 북유럽 디자인, 수작업 맞춤 제작으로 유명하다. 3대째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영국ㆍ프랑스ㆍ러시아ㆍ일본 등 전 세계 15개국에 진출해 있다.

GS샵은 스칸노 침구를 시작으로 정통 북유럽 상품을 차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3일 오후 12시50분에 방송되는 ‘스칸노 모달 침구 풀세트 - 발트’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자연소재인 모달 70%와 면 30%를 섞은 오스트리아 렌징사 ‘마이크로모달’ 원단을 사용했다. GS샵에 따르면 렌징 모달은 ‘식물성 실크’로 불릴 정도로 부드러우면서도 항상 보송보송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준다.

모달 소재의 ‘누비이불커버’와 ‘베개커버’, 40수 면 원단 ‘매트리스 커버’와 패드 겸 싱글 이불로 사용 가능한 ‘누빔패드’, 그린 컬러를 더한 ‘스프레드’ 등으로 구성된다. 차콜, 핑크, 블루<사진> 3가지 색상이 각각 킹, 퀸, 싱글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가격은 20만원대다.

바르바라 스칸노 대표는 “여름을 제외하고는 해가 빨리 지는 북유럽에서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집을 가꾸고 꾸미는 데 관심이 많다”며 “모던하지만 실용적이고 친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북유럽 스타일을 대표하는 스칸노의 침구를 GS샵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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