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미코부터 ‘신의 선물’까지…10년 동안 변함없는 미모

입력 2014-03-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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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변함없는 미모(사진 = SBS)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에 출연중인 이보영이 10년 이상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해 화제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신의 선물-14일’에서 이보영은 극중 유괴된 딸 샛별(김유빈)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 된 엄마이자 방송작가 수현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2000년 미스코리아 출신인 그녀는 2002년 CF에 이어 2003년 SBS 드라마 ‘백수탈출’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애정만세’, MBC ‘베스트극장’, 그리고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에 얼굴을 내비쳤다. 당시 상대역이 지금의 남편 배우 지성이다.

이보영은 2004년 드라마 ‘물꽃마을 사람들’, KBS 1TV ‘어여쁜 당신’, SBS ‘서동요’, ‘게임의 여왕’, 2011년 ‘애정만만세’, 2012년 ’적도의 남자‘, ’내 딸 서영이‘,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이어 현재 ’신의 선물-14일‘에 출연하고 있다. 영화의 경우, 2004년 ‘우리 형’, 2006년 ‘비열한 거리’, 2008년 ‘원스 어폰어 타임’, 2009년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등에서 연기력을 과시해왔다.

이처럼 이보영은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쉬지 않고 계속 작품에 출연하는 와중에도 변치 않는 미모를 자랑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BS ‘힐링캠프’와 각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이를 뒷받침하기도 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이보영 예전부터 봐왔는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 없네요”, “미스코리아 출신이라 미모도 좋지만, 연기력도 뛰어난 듯”, “이번 ‘신의 선물’도 재미있게 보겠다”며 호응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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