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국내선 특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어린이날인 5일 김포공항에서는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매직쇼, 솜사탕,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4일과 5일 양일간 어린이 전용카운터를 운영하고, 어린이 승객에게 다기능 파우치를 제공한다.
또한 일본 나리타 지점을 포함한 11개 해외 지점에서는 기념품과 사진 촬영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국내선 여행에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서비스테인먼트」개념을 적용하여 짧은 국내선 여행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특화교육을 이수한 승무원들이 국내선을 이용하는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기내에서 색종이 아트, 풍선 아트, 폴라로이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5일 어린이날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는 국내선 전 노선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