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제국의 아이들 동준, 활쏘기서 독보적 실력 뽐내…‘아육대’ 떠오르네

입력 2014-03-14 22:28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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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헝거게임’(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제국의 아이들 동준이 활쏘기 실력을 과시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헝거게임’에서는 김병만, 추성훈, 제국의 아이들 동준, 광희, 전혜빈, 이영아 등이 출연한 가운데 우승상품 투구게를 건 활쏘기 게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활쏘기에 나선 동준은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겼다. 동준은 과거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뛰어난 양궁 실력으로 금메달을 거머쥔 바 있었기 때문이다.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동준은 첫 발에서 두리안을 명중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추성훈, 광희, 김병만 등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헝거게임’ 출연진은 모두 깜짝 놀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병만은 “활 쏘는 것은 네가 다 해라”라며 동준의 활쏘기 실력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