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일 신BIS협약 필라2 관련 워크샵(제목: 은행의 내부자본적정성평가 및 관리)을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샵에서는 신BIS협약의 3대 필라(Pillar)중 '은행의 종합적인 리스크관리체제 구축과 자본적정성 평가·관리'와 관련된 필라2 부문을 다룰 계획이다.
먼저 금감원에서 국내 감독지침을 제시하고 2개 국내은행(외환, 우리)과 2개 해외은행(씨티, 스탠다드차타드)이 모범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금감원은 이번 워크샵은 국내 모범사례뿐 만 아니라, 외국 유수은행의 모범사례를 국내에서 직접 살펴 볼 기회를 갖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경우 '필라2 프로젝트 리더'(Hasan Kazmi)가 사례발표를 위해 내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