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1일 2006 부산국제모터쇼 BMW 전시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관람객을 위한 BMW 어린이 자동차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BMW 전시관은 2006 부산국제모터쇼 폐막일인 7일까지 모터쇼에 방문하는 만 3~7세 어린이들을 위해 BMW Z4, M3 및 6시리즈 컨버터블 등 실제 BMW와 똑같은 모양의 어린이용 자동차를 제공, 직접 자동차를 시승할 수 있게 한다.
어린이용 모형 자동차는 전기 에너지를 이용하여 시속 5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엑셀과 브레이크를 이용해 자동차의 운전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돼 있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모터쇼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것 외에 직접 자동차를 체험해봄으로써 자동차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자동차 대국이기도 한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이번 시승행사가 큰 꿈을 심어줄 잊지 못할 추억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