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위원회,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소비자 입장청취

입력 2014-03-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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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는 13일 서울 로얄호텔 1층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에 대한 소비자단체들의 입장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덕승 소비자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한국 YWCA연합회, 한국 YWCA전국연맹, 소비자 시민모임,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부인회,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녹색소비자연대 등의 회원단체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공론화위원회는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공론화 추진방향, 공론화 대상 및 예상 쟁점 사항 등에 대한 소비자단체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공론화위원회에서 지난 1월 29일 마련한 공론화 실행계획에 따라,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론화 의제를 도출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며, 4월말까지 주요 이해관계자그룹을 대상으로 입장을 청취하게 된다. 앞서, 위원회는 원자력산업계, 원전소재지역 특별위원회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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