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안업체 치후360의 지난 2013년 4분기 매출이 2억2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예상치 2억1000만 달러를 웃돈 것이다.
통신은 응용프로그램(앱)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치후360의 모바일 보안제품 사용자 수는 4억6700만명으로 바이두의 모바일앱 사용자인 4억명을 돌파했다.
바이두는 매출의 20%를 모바일에서 얻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 총 매출은 7% 증가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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