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이 신용등급 상향 소식에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웅진케미칼은 전일대비 1.29%(150원)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7%대 상승마감했다.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 두 곳은 전날 웅진케미칼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웅진케미칼이 지난달 말 인수한 도레이첨단소재를 계열사로 편입한 것이 신용등급 상향에 크게 작용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연구원도 웅진케미칼의 도레이 인수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