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와이파이’ 적용 전기압력밥솥 출시

입력 2014-03-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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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쿠첸은 와이파이(Wi-fi) 기능을 적용한 10인용 전기압력밥솥 ‘클래식 와이파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클래식 와이파이는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 외부에서도 밥솥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와이파이 스마트쿠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쿠킹, 자가진단, 기기설정, 밥솥상태 등의 메뉴를 실행할 수 있다. 또 기존 근거리무선통신(NFC) 밥솥과 달리 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애플 iOS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으로 실행 가능한 쿠킹 메뉴에는 가마솥밥, 건강 잡곡, 건강 현미 등 밥 취사메뉴와 다양한 종류의 죽과 찜 조리법이 내장돼 있다. 자가 진단 메뉴에는 고장시 일일이 사용설명서를 찾아볼 필요 없이 고장 원인을 알려주는 ‘기기점검’과 대처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고장 신고 전 확인’ 기능이 포함됐다.

리홈쿠첸 강태융 리빙사업부 대표는 “스마트 NFC 밥솥에 이어, 와이파이 기술이 적용돼 장거리에서도 취사가 가능한 ‘클래식 와이파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트렌드에 발맞춰 사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혁신 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제품 클래식 와이파이는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6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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