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나 랜식,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 중 지퍼가 주르륵 '아찔'....남자 진행자가 보더니...

입력 2014-03-03 14:03수정 2014-03-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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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제니퍼 로렌스, 이디나 멘젤, 아메리칸 허슬

▲사진=방송 캡처

전세계 영화인의 축제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방송 도중 줄리아나 랜식의 드레스 지퍼가 갑자기 려가 당황스러운 상황이 연출됐다.

2일(현지시간) E!뉴스 진행자인 줄리아나 랜식은 파올로 세바스찬의 드레스를 입고 할리우드 코닥 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생중계했다.

그러던 중 한 비즈와 시스루, 진주 등으로 장식된 그녀의 드레스 옆구리 지퍼가 터지더니 불편한 장면이 연출, 이를 발견한 옆자리 남자 진행자가 수습해 줬고, 곁에 있던 여자 스태프까지 달려와 터진 지퍼를 여며주는 등 진행이 잠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카데미 시상식 중에 별 걸 다보네" "아카데미 시상식 재미있다" "아카데미 시상식 하면 노출이지" "아카데미 시상식 앤 해서웨이 대박" '아카데미 시상식 제니퍼 로렌스 넘어졌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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