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새 코너 '배꼽도둑' 대박 예감…김기리 한 마디에 '초토화'

입력 2014-03-0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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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 코너

('개그콘서트' 새 코너 '배꼽도둑' )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배꼽도둑'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배꼽 도둑'이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꼽도둑'에서 김기리는 잘 나가던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그는 개그판을 떠나 채소 장수의 삶을 살고 있었고 그를 잊지 못하던 이문재와 후배들이 나타나 그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김기리는 "개그를 잊은 지 오래"라고 하지만 몇시냐는 질문에 "이다디소, 수박씨" 등으로 답하거나 새 소리를 내며 개그 본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콘서트 새 코너 '배꼽도둑' 소식에 네티즌은 "개그콘서트 새 코너 '배꼽도둑', 대박칠 듯" "개그콘서트 새 코너 '배꼽도둑', 재밌다" "개그콘서트 새 코너 '배꼽도둑', 이거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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