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여은 세번결혼하는여자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연예계에 따르면 피아노를 전공한 손여은은 '절대음감'이라는 찬사를 들을 만큼 음악에 대한 자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래와 춤 실력까지 뛰어나 과거 쥬얼리 원년 멤버로 수차례 제의를 받았지만, 연기로 승부를 걸겠다는 다짐으로 쥬얼리 멤버 합류를 거절했다는 것이다.
한편 2일 밤 9시 55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ㆍ연출 손정현)’ 32회에서는 오은수(이지아 분)가 집을 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회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회장(김용건 분)은 오은수를 불러 “이혼은 안 된다”고 설득한다. 그러나 오은수는 결심을 꺾지 않는다. 채린(손여은 분)은 점집을 돌아다니며 점을 보고 폭식을 하다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손여은은 지난 2005년 SBS '돌아온 싱글'로 데뷔, '뉴하트', '찬란한 유산' , '각시탈' , '구암 허준' 등에 출연했다. 영화 '고死: 피의 모의 고사'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롯데리아와 삼성전자, SK텔레콤, 외환은행, 클린앤클리어 등에서 CF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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