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다들 미쳤다"

입력 2014-03-0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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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사진=방송 캡처)

'진짜사나이' 헨리가 한국 군대의 무서움을 몸소 체험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헨리가 얼음물 입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헨리는 알통 구보 자체도 경험해 본 적도 없는데, 얼음물에 입수하라는 말에 경악했다. 그는 “진짜 미친 사람들 같다”고 말했다

헨리는 알통구보 후 얼음물 입수에 도전했다. 헨리는 “내 인생에 가장 깜짝 놀랐던 순간이다”라며 “정말 추웠고, 손발이 딱딱해졌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그는 “진짜 프로그램 포기할 뻔 했다”고 털어놓았다.

헨리는 결국 동료들이 단체 얼차려를 받는 모습에 입수했고 “다들 미쳤다”는 말을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입수를 마친 헨리는 “칼 만 자루가 몸을 찌르는 느낌이다. 뭘 준다 해도 다시는 안할 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짜사나이 헨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된통당했네”, “진짜사나이 헨리 앞날이 걱정된다”, “진짜사나이 헨리 큰일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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