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추사랑앓이, "이모가 HD화질로 보려고 1000원을 또 냈어"

입력 2014-03-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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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추사랑앓이

(사진 = 써니 트위터)

소녀시대 써니가 ‘추사랑앓이’ 중임을 공개했다.

써니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아 이 언니가 아니 이 이모가 너 HD 고화질로 보려고 천 원을 또 냈어요. 넌 오늘도 잘 먹는구나. 부스스한 머리도 예쁘다. 사랑아 어쩌면 넌 이름까지 사랑이니. 이모들 숙소에 놀러올래? 치킨 사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한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이종격투기 추성훈 선수의 딸 추사랑의 모습이 담겨있다.

써니 추사랑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써니 추사랑앓이, 진정한 팬이네" "써니 추사랑앓이, 이모뻘 되는구나" "써니 추사랑앓이, 결혼할 때 됐나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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