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김우빈 문자, 의외 친분 과시..."한없이 부럽네"

입력 2014-03-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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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인간의 조건 캡쳐)

개그우먼 김숙이 배우 김우빈과의 친분 관계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화학제품 없이 살기’ 체험 중인 김숙과 박은영 아나운서는 천연 소이캔들을 만들기에 나섰다.

천연 소이캔들을 만들기 위해 이동하던 중 김숙은 김우빈과의 문자를 공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우빈아 너 무슨 빵 좋아하냐”고 문자를 보냈다.

김우빈은 “쑥빵? 어렵네요”라고 답장이 도착했고, 흥분한 김숙과 박은영은 김우빈과의 통화를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김우빈은 “누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고 박은영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은영이 무한 애정을 드러내자 김숙은 "박은영이 많이 외롭다"며 “우빈아 (박은영을)조심해, 해외로 떠나”라고 경고했다.

김숙이 “힘 나게 한 마디만 부탁한다”고 말하자 김우빈은 “누나들 힘내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말했고 김숙과 박은영은 부끄러워하면서도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김숙은 김우빈과의 달콤한 통화를 마치며 “누나 번호 스팸에 넣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숙 김우빈 문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숙 김우빈 문자, 의외네" "김숙 김우빈 문자, 정말 친한 듯" "김숙 김우빈 문자, 한없이 부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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