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삼일절, SNL 코리아에 로드FC 송가연ㆍ윤형빈ㆍ서두원 출연

입력 2014-03-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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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삼일절

▲사진=tvN 'SNL 코리아' 캡처

1일 tvN 'SNL 코리아' 삼일절 기념 'GTA 삼일절'에 로드FC의 송가연ㆍ윤형빈ㆍ서두원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김민교는 새롭게 게임 가게 사장이 된 홍진호에게 'GTA 삼일절'을 권유 받아 게임을 플레이 했다. 그는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중 골라 플레이를 하며 코믹하면서도 풍자가 깃든 경험을 했다.

게임속에서 친일파 캐릭터가 된 김민교는 독립운동가로 분한 서두원에게 주먹세례를 받았다. 송가연은 호쾌한 로우킥, 하이킥을 선보이며 터프한 유관순을 연기했다. 특히 윤형빈은 일제강점기 의복이 아닌 티셔츠를 입고 등장 "어이 이완용이"라고 외치며 주먹으로 적을 쓰러뜨렸다.

GTA 삼일절 방송을 본 네티즌은 "GTA 삼일절, 아이디어 좋다", "GTA 삼일절, 깨알같다", "GTA 삼일절, 3.1운동 재현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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