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아내 살인범이 남편 “담뱃재로 위장”

입력 2014-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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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그것이 알고 싶다’ 아내를 살애한 치밀한 범죄자는 바로 남편이었다.

1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를 아이들이 보는 가운데 살해한 천인공노 살해범의 행각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범인은 치밀했다. 범행 장소에 떨어져 있던 담뱃재마저 타인의 것으로 미리 준비 범행 장소에 떨어뜨려 수사에 혼선을 줬다. 바로 남편의 행동이었다.

남편은 자신의 장모와 함께 살해 현장인 집에 들어가 아내를 잃은 남편인양 행동, 완전 범죄를 계획했다. 그러나 아내의 옷에 붙은 미세 섬유로 인해 남편이 용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결국 남편은 아내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본 네티즌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어떻게 이런 일이” “‘그것이 알고 싶다’ 정말 끔찍한 일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오늘 밤 잠 안 올 듯” “‘그것이 알고 싶다’ 미세증거 정말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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