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윤형빈 파이터 본능에 신동엽 기겁

입력 2014-03-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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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첫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윤형빈이 파이터 본능을 드러냈다.

1일 첫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에서는 신동엽, 윤형빈, 유희열, 나르샤, 박광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형빈, 정성호, 신동엽 등이 콩트를 선보였다. 지난달 9일 열린 로드 FC 014에서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윤형빈은 ‘SNL 코리아’에서 파이터 본능을 숨기고 있는 개그맨을 연기했다. 신동엽, 정성호 등은 윤형빈의 개그맨 선배로, 대기실에서 윤형빈의 개그 실력을 꼬투리 잡아 머리를 때리는 등 혼을 냈다.

그러던 신동엽은 휴대폰을 통해 윤형빈의 로드 FC 경기를 보게 됐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신동엽은 윤형빈이 흥분할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형빈은 자신의 개그연기가 웃기지 않다는 말을 들어 화가 나자, 이 말을 전한 개그맨 후배에게 주먹질을 했다. 피투성이가 된 윤형빈의 모습에 신동엽은 두려운 나머지, 윤형빈의 개그에 무조건 폭소하며 뒷걸음질 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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