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 욱일기 퇴치캠페인…'찢겨지는' 욱일전범기

입력 2014-03-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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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퇴치캠페인

▲사진 = 뉴시스

욱일기 퇴치캠페인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지난 28일 일본전범기(욱일기) 관련 동영상을 전 세계 주요 600곳 언론사에 배포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욱일기 전세계 퇴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선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에 독버섯처럼 퍼진 욱일기 디자인을 제보받아 그 상품 제작 회사에 욱일기의 유래 및 역사에 관한 자료와 이번에 제작한 영어 동영상을 함께 보내 앞으로 사용을 하지 못하게 하는 프로젝트다.

욱일기 퇴치캠페인 소식에 네티즌은 "욱일기 퇴치캠페인, 정말 없애버리자", "욱일기 퇴치캠페인, 일본은 혼 좀 나야한다", "욱일기 퇴치캠페인, 나도 참여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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