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기상청 홈페이지)
토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서울 지역 온도는 4.2도, 인천 3.0도, 강릉 3.2도, 청주 8.4도, 대전 7.6도, 광주 7.4도, 전주 5.7도, 대구 7.5도, 부산 8.6도, 울산 8.2도, 제주 10.5도 등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 비가 오겠고 낮에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부동해안에는 밤부터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하루 평균 ‘보통’ 수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2일부터 일주일 이상 지속된 미세 먼지가 1일 오후부터는 한풀 꺾일 것”이라며 “전국의 미세 먼지(PM-10) 농도가 ‘31~80㎍/㎥’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서울 등 수도권은 이날 오전까지 미세 먼지가 ‘약간 나쁨(81~120㎍/㎥)’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낮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낮아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일부터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