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섹시화보 이후 사람들 시선이 아래로…"...화보 직접 보니 '쏟아질 듯'

입력 2014-02-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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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사진=나비 트위터)

가수 나비가 섹시 화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나비는 28일 방송된 KBS 2 '풀하우스'에서 지난달 한 남성지의 2월 표지를 위한 화보촬영을 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나비는 당시를 회상하며 "굉장히 핫 했고 야단이 났다"고 말했다.

나비는 "화보 모델 이후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한데 눈을 보고 인사 안하고 자꾸 다른 곳을 본다. 그래서 일부러 박시하고 큰 티셔츠만 입고 다닌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실제로 나비는 지난달 남성지 MAXIM(이하 맥심) 2월호 표지 모델로 낙점돼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섹시미를 발산했다. 나비는 가슴을 훤히 드러낸 과감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비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비 그럴만한 화보 아니었나", "나비 누구야?", "나비, 무슨 화보에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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