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국민 MC 유재석, 남자들만의 토크쇼… 강호동과 맞대결 관심

입력 2014-02-28 19:3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나는 남자다 유재석

국민 MC 유재석이 KBS의 새로운 파일럿 예능 '나는 남자다'(가제)의 메인 MC로 남자들만의 토크쇼를 선보인다.

28일 KBS 측은 "유재석이 최근 이동훈 PD가 연출하는 신설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출연을 확정했다"며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재석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KBS의 '해피투게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주기쁨 작가와 이동훈 KBS PD가 뭉친 이 프로그램은 남자들만의 토크쇼를 펼친다.

현재 제작진은 다른 남성 MC들을 섭외 중이다.

유재석과 함께 MC계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강호동 역시 다음달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한 만큼 두 MC의 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호동 복귀작인 MBC 파일럿 예능은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만든 황선영 작가와 '우리 결혼했어요'의 황교진 PD가 연출을 맡는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을 "'나는 남자다' 유재석, 기대된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보고 싶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볼만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