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中 '쾌락대본영' 단독 90분 편성 파격대우

입력 2014-02-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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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비가 중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快大本, 콰이러따번잉)’에 단독 90분 편성으로 파격대우를 받으며 출연 확정했다.

이번 출연은 지난해 9월 후난 TV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콰이러난셩(快男)’ 결승전 생중계 방송에 특별 출연 당시 뜨거운 인기에 이어 성사됐다. 벌써부터 현지에서 방청권이 순식간에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중국 내 미디어 역시 발빠르게 움직이며 다음달 3일 진행될 녹화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는 지난 1월 더블 타이틀 ‘써티 섹시(30 SEXY)’와, ‘라송(LA SONG)으로 컴백해 좋은 성과를 이룬 6집 앨범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중국에서 정식으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쾌락대본영’ 관계자는 “특별히 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남신의 아우라에 숨겨진 많은 재미와 다채로운 매력을 찾아낼 것이며 한층 더해진 예능감으로 중국 팬들에게 더욱 색다른 무대와 섹시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전했다.

비가 단독게스트로 참여하는 ‘쾌락대본영’의 녹화분은 오는 3월 8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어 비는 3월 28일 북경 국가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레인 이펙트 쇼 인 베이징(2014 RAIN EFFECT SHOW IN BEIJING)’으로 중국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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