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앤지, 자회사 합병 시너지효과 기대…“SSM 사업 성장성 주목”

입력 2014-02-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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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앤지가 홍익인프라와의 소규모 합병이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신규사업인 SSM사업부문의 사업영역 확대 및 수익구조 강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16일 합병결정 이후 상법상의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자회사인 홍익인프라를 흡수합병했다.

피에스앤지는 주력사업이던 건설사업이 침체를 맞으며 수년간 부진을 했으나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동력확보를 위해서 지난해 1월 초부터 신규사업으로SSM사업에 진출했다.

자회사인 홍익인프라와의 소규모합병을 통해 피에스앤지는 원활한 SSM사업의 운영을 위한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좀더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익 인프라가 소유했던 건물의 임대수입관리와 사무관리 등 제반 업무도 좀 더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회사의 사세가 확장되고 있는 과도기적 상황으로 SSM사업의 영업과 관련해 각 점포별로 근거리 이용고객이 꾸준히 증가 하고 있는 추세에 있고, 올해 1분기에는 이번 자회사와의 소규모 합병을 통한 경영효율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SSM 사업의 외적성장은 지난해 3분기보고서 기준으로 매출액증가율이 코스닥 상장 개별기업 기준인 896사 중 7위(320%)에 해당하는 괄목 할 만한 매출신장을 기록했다”며 “올해 실적은 전년도를 상회하는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SSM사업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서 올 초 신규로 오픈한 경기 광명시 광복점의 경우 올해 1월 운영 결과 수익성을 확인했으며 인근 밀접지역 내 근거리 고객을 대상으로 성업 중에 있다”며 “신규점을 포함한 5개의 SSM매장에서 기본적인 체질강화를 통한 수익구조안정을 위해서 원가관리 및 판관비의 절감노력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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