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신봉선/KBS2 방송 캡쳐)
신봉선의 코 성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 1월 신봉선은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코 성형수술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밝혀 화제가 됐었다.
당시 신봉선은 "코 성형을 이비인후과에서 했다. 수술포를 얼굴 위에 썼는데도 실이 지나가는 것도 보이고 소리도 다 들렸다"고 폭로했다. 이어 "의사가 '왜 이렇게 피가 많이 나냐'고 말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왕가네 식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오현경, 이태란, 이윤지, 조성하, 오만석, 한주완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평소와 달라진 신봉선의 얼굴을 언급했다.
이에 박미선과 박명수는 "넘어져서 그런 것"이라며 수습했지만 유재석은 "넘어져 부은 거 치고는 콧대가 너무 우뚝 솟았다"고 코성형 사실을 폭로했다.
신봉선이 민망한 듯 웃으며 고개를 숙이자 “아직 웃으면 얼굴이 당길 텐데”라며 동병상련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소식에 네티즌은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이번에는 어디서 했을까?"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신봉선때문에 한참 웃었음"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신봉선 진짜 천재다" "신봉선 코가 우뚝 솟았다, 오현경도 은근슬쩍 폭로하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