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최강창민-문가영-신현빈 삼각관계 돌입…흥미진진한 전개 예고

입력 2014-02-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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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미미’가 2회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인물의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Mnet 드라마 '미미'(연출:송창수, 극본:서유선, 제작:SM C&C)는 누구나 경험해 봤을 직한 첫사랑의 기억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현실과 판타지가 혼재된 독특한 구성의 4부작 기획 드라마다.

첫 방송 이 후 최강창민의 절제된 연기와 더불어 미스터리적 요소와 기억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독특한 전개, 그리고 수려한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1회에서는 민우(최강창민)와 미미(문가영)의 달달하고 풋풋한 고등학교 시절이 방송됐다. 민우의 첫 사랑인 미미는 10년이 지난 현재에도 기억을 잃은 채 괴로워하는 민우의 곁을 떠나지 못하고 24시간 함께하며 애절한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이 들의 모습은 누군가 끼어들 틈이 없어 보일 정도로 단단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번 주 금요일 방송되는 2회에서 둘의 단단함을 깨트릴 연적 ‘장은혜’가 첫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향후 민우와 미미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게다가 은혜는 현재 민우가 연재하는 웹툰 포털사이트의 팀장으로 세련된 외모와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소유자로 민우를 보고 첫 눈에 반해 남다른 애정을 느낀다.

이에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사랑에는 서툰 은혜가 자신의 아픔과 닮아있는 민우와 만나면서 애틋한 마음을 갖게 되는 가운데 민우와 은혜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미미, 새로운 인물 등장? 완전 기대된다~" "미미, 최강창민은 드라마에서도 뭇 여성의 맘을 흔드네" "드라마가 더 쫀쫀해 질 듯” “미미 한 주에 한 번 하는게 함정이다. 일일드라마 였으면 좋겠다~” “미미, 최강창민이 첫사랑과 현재의 사랑 어느 것을 선택할까?”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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