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파워가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에 가겨제한폭(하한가)까지 추락했다.
2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시장 2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와이즈파워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와이즈파워의 25일 종가가 5일 전일의 종가보다 45% 이상 상승함에 따라 전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예고 했다.
와이즈파워는 지난 21일 최대주주인 컨벡스를 대상으로 1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완료했다고 공시했으나, 이후 이번 자금조달이 현물대납 유증으로 실질적인 자금유입은 없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다스텍은 전일대비 14.94%(141원) 하락한 746원을 기록했다. 다스텍은 전일 525만주에 불과했던 거래량이 이날 1073만7000여주로 폭증했으나 시장에 특별안 악재는 전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