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관리]동아제약, 충치 원인균 99.9% 제거‘가그린’

입력 2014-02-27 11:08

김시영 기자 kims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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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구취 제거를 위한 에티켓용 제품이 아닌 충치예방을 위한 헬스케어 제품. 지난 1982년 첫 출시 이후 30년 넘게 온 국민의 식후 입냄새 고민을 해결해 왔다.

지난 2009년에 리뉴얼한 제품은 플루오르화나트륨 성분에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 염화세틸피리디늄(CPC)을 추가,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 및 치아와 잇몸의 경계까지 충치원인균을 살균하고, 치아표면을 불소코팅해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

가그린의 충치원인균 살균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그람 양성균인 충치균에 대한 항균시험을 실시 한 결과 그람 양성균인 뮤탄스(S.mutans)에 대해 30초 후 99.9% 이상의 살균효과를 보였다.

'레귤러', '마일드', '스트롱', '메디칼', '어린이용' 등 다양하게 구성 돼 있어, 소비자의 취향과 효능에 따라 폭넓게 선택 가능하다. 레귤러는 은은한 민트향으로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일드는 순한 저자극, 스트롱은 입 속에서 강한 상쾌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또 메디칼은 발치나 잇몸질환 등의 치과치료 후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성장기 아이들의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는 가그린 어린이용은 무알콜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앵그리버드 캐릭터 포장용기에 사과맛, 딸기맛, 풍선껌맛 등 세가지 맛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