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주 오이솔루션이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7일 오전 9시1분 현재 오이솔루션은 시초가 대비 15.00%(3000원) 상승한 2만3000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총잔량은 20만주가 넘는다.
오이솔루션은 공모가(1만원)보다 1만원 높은 2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오이솔루션은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글로벌 광트랜시버 전문기업으로 가결산 기준 지난해 실적 포함 최근 6년간 매출액 33.4%, 영업이익 115.6%의 연평균성장률과 평균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알짜기업이다.
유진투자증권은 27일 오이솔루션에 대해 글로벌 주요 고객 확보로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광통신장비 주요 기업 10대 기업 중 8개사와 거래로 실적 성장 지속 확대 전망된다”며 “현재 세계 통신장비 탑10 기업 중 1~7위, 10위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로 안정된 매출처 다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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