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검색포털 바이두가 지난 2013년 4분기에 특별항목을 제외하고 1.39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1.37달러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억7000만 달러로 예상치 15억3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바이두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5억2600만~15억7300만 달러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4억900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나스닥에서 이날 바이두의 주가는 전일 대비 1.62% 상승한 172.90달러에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6.89% 뛰었다.